
(58)애장시-손, 의지의 촛불
내 생명의
불타오르는 깊은 샘을
향하여 움트는
작은
의지의 촛블로
눈 먼 세월을 땀땀이
밝혀온
이승의 아픈 살결
이제 쯤 주먹을 펴면
기름진 이랑에는
무슨 이름의
진귀한
꽃이라도 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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