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선, 나의 애장시

자선自選, 나의 애장시愛藏詩(44)<별에서 온 나의 예쁜 새>시인 이문걸

이문걸 2025. 4. 2. 18:35

      (사진제공"나의 사진첩/군필 후 대학3학년으로 복학한 나의 큰손자)

 

 

애장시(44)-별에서 온 나의 예쁜 새(1)

                  -손자의 성장을 지켜보며

 

 

아가야

네 잠든 모습 보고 있으면

꼭 별에서 온,

한 마리 예쁜 새이거니

달콤한 향내가

솔솔 코끝에서 감돌며

금세 눈이 총명해지고

행복해지는

너는 분명 내 꿈의 그루터기

왜 그걸 몰랐을까

네 숨결 안에서는

마음도 포근해지며

비로소 웃음이 흘러나와

입이 크게 벌어진다는 것을

이제는 해종일

스마트폰만 쳐다보는

사춘기 소년

하지만

아직도 넌 나의 작은 별

 

 

 

 

 

 

(사진제공:나의사진첩/군 전역후 복학한 나의 큰손자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