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선, 나의 애장시

나의 애장시愛藏詩(6)<해금강, 외도外島에서>시인 이문걸

이문걸 2025. 4. 10. 16:56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(사진제공:나의 사진첩)

 

애장시(38)-외도外島에서

 

 

서울 사는

손자 두놈이 와서

큰 결심을 하고

보타니아 유람선 선착장을

찾아나섰다

 

이날따라 

선상船上에서 바라다본

해금강은 

날씨도 맑고 바람도 잔풍하여

배가 흔들리지도 않고

순항順航이었다.

 

섬을 가꾸고

손질하느라

애쓴 흔적을 보며

마냥

즐거웠다

 

-외도/장승포 유람선-
-외도 유람선 선착장-